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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베이킹

[베이킹] 8월의 베이킹 기록

by 윤달생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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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초코칩 쿠키 먹는 꿈을 꿔서 갑자기 초코칩 쿠키가 먹고 싶었다.

 

반죽이 아주 질척 질척한 게 왜 쿠키도우 먹을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될 것 같았다.

 

다음에 볶은 밀가루로 식용(?) 쿠키도우를 만들어볼까 생각 중.

 

갑자기 빵 반죽이 하고 싶어 져서 만든 식빵.

 

매번 빵 반죽이랑 싸우고 발효까지 5시간은 날려먹으면서 또 까먹고 또 도전한다.

 

내가 기억력이 안 좋다는 것은 잘 알겠다.

 

웰시코기 엉덩이처럼 빵실한 속살..

 

설탕이 없어서 조금 넣었더니 짠 맛이 났다.

 

세상에 짠 식빵이 있다?! 뿌슝빠슝!

 

 

집에 프레첼이 있는데 난 프레첼을 안 좋아한다.

 

그래서 머랭쿠키를 구웠다.

 

나쁘지 않은 모양새지만 더 예쁘게 만들고 싶다.

 

그래도 성공적인 듯.

 

단짠단짠이라 중독성 있다.

 

가득 쌓아놓고 영화 보면 행복한 주말 완성!

 


이번 달은 베이킹을 많이 안 한 것 같은데? 하고 매달 정리해보면 적어도 달마다 4번은 만들고 있다.

 

거의 한 주에 한 개씩 만든 셈...

 

이번 달도 휴가 때 만든 롤케이크까지 하면 4개를 만들었다.

 

너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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