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촉촉한 초코칩 쿠키 먹는 꿈을 꿔서 갑자기 초코칩 쿠키가 먹고 싶었다.
반죽이 아주 질척 질척한 게 왜 쿠키도우 먹을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될 것 같았다.
다음에 볶은 밀가루로 식용(?) 쿠키도우를 만들어볼까 생각 중.
갑자기 빵 반죽이 하고 싶어 져서 만든 식빵.
매번 빵 반죽이랑 싸우고 발효까지 5시간은 날려먹으면서 또 까먹고 또 도전한다.
내가 기억력이 안 좋다는 것은 잘 알겠다.
웰시코기 엉덩이처럼 빵실한 속살..
설탕이 없어서 조금 넣었더니 짠 맛이 났다.
세상에 짠 식빵이 있다?! 뿌슝빠슝!
집에 프레첼이 있는데 난 프레첼을 안 좋아한다.
그래서 머랭쿠키를 구웠다.
나쁘지 않은 모양새지만 더 예쁘게 만들고 싶다.
그래도 성공적인 듯.
단짠단짠이라 중독성 있다.
가득 쌓아놓고 영화 보면 행복한 주말 완성!
이번 달은 베이킹을 많이 안 한 것 같은데? 하고 매달 정리해보면 적어도 달마다 4번은 만들고 있다.
거의 한 주에 한 개씩 만든 셈...
이번 달도 휴가 때 만든 롤케이크까지 하면 4개를 만들었다.
너무 재밌다...
반응형
'취미 > 베이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이킹] 기본재료 정리 (구분,차이점) (0) | 2020.10.17 |
---|---|
[베이킹] 9월의 베이킹 기록 (1) | 2020.09.30 |
[베이킹] 7월의 베이킹 기록 (0) | 2020.08.01 |
[베이킹] 6월의 베이킹 기록 (0) | 2020.06.25 |
[베이킹] 로투스 마카롱과 바스크 치즈케이크 (0) | 2020.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