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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베이킹이 슬슬 귀찮아지나 싶었는데
귀찮아하면서도 꾸준히 빵을 만들고있다.
괜히 생각나고 귀찮아도 하고싶고 그럼.
조립식(?) 쿠키... 정성들여 만들었어야 했지만 이런 조립은 처음인데다가 만들다가 귀찮아져서 엉성한 모양이 됐다.
유튜브에선 꽃도 달고 볼터치도 하고 귀엽던데..
그래도 잘보면 각자의 개성이 있고 정들거같고 그럼.
대만 카스테라. 가끔씩 생각날 때 만들어먹는다.
대만에서 먹은거랑 비슷한가...? 모르겠음. 아무튼 맛있다.
물을 넣고 굽는거라 촉촉하다. 코코아파우더를 넣으면 향이 진하고 생각보다 달지않아서 좋아하는 레시피다.
처음 만들어봤는데 쿠키는 바삭하고 슈크림은 촉촉해서 먹을만했다.
슈는 호화가 어려워서 매번 마음 졸이며 만들게 된다.
크림에 바닐라 익스트랙을 넣었더니 향긋하다.
바닐라빈을 넣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다.
슈크림을 가득가득 채울 수 있는게 홈베이킹의 짜릿함아닐까 싶음.
마카롱은 며칠 째 비가 내려 습하기 때문에
자연 건조가 어려워서 잘 못만들고 있다.
나머지는 항상 만들던 쿠키나 휘낭시에 베이킹이라 사진을 안찍었음.
아무튼 쿠키슈를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
다음엔 또 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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