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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컴퓨터

[자격증] 컴활 시험접수 방법, 준비물 & 결과 발표 꿀팁

by 윤달생 2019.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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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 자격증은 여러 분야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요즘 컴활은 기본스펙으로 뽑힌다.

 

컴활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이유로 내가 시험을 접수하며 느낀 점과 결과 발표 확인방법에 대해 알면 좋은 정보들을 써보고자 한다.

 

우선 컴활 시험접수 방법!

 

 

1. 컴활 시험접수 방법

 

컴퓨터 활용 능력 시험 응시가 가능한 곳은 대한상공회의소이다.

 

http://license.korcham.net/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

 

license.korcham.net

 

이 곳에 들어가서 원서접수를 하려는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의문점.

 

정기시험과 상시시험의 차이가 뭐지?

 

쉽게 말하자면 정기시험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시험이고

 

상시 시험은 언제든 칠 수 있는 시험이다.

 

 

보통 정기시험은 1년에 2회 실시되고 상시 시험은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상시 시험의 경우 광역시 상공회의소는 매일 시험이 실시되는 곳도 있었으나, 작은 도시의 경우 적은 빈도로 실시되기도 함. 그래도 정기시험보다는 자주 실시됨)

 

그러므로 정기시험과 상시 시험의 차이는 없다. 그냥 정기적으로 열리느냐, 매일 열리느냐의 차이임.

 

 

난이도의 차이는 없을까? 싶지만 보통 자격증 시험의 경우 문제은행식으로 많이 진행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나 아무래도 상시 시험이 더 부담감이 적은 건 사실이다.ㅎ 

 

그리고 정기시험이든 상시시험이든 컴활자격증은 똑같이 발급되기 때문에, 큰 이유가 없는 경우엔 그냥 상시시험을 치는 것이 편함.

 

 

본론으로 돌아가서, 컴활 원서접수 방법은 쉽다.

 

대한상공회의소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진행한 다음 (증명사진 필요) 상시 시험 접수를 클릭한다.

 

 

참고로 시험접수는 3일 전 부터 가능하며, 인원이 많으면 마감될 수 있으니 되도록 일찍 접수하는 것이 좋다.

 

필기 원서접수 수수료는 17,800원이다.

 

필기 시험시간은 40분이며, 시험 시작 15분 전이 입실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 전에 여유 있게 들어가야 한다.

 

만약 입실시간에 1~2분이라도 늦는다면 문이 잠겨 들어갈 수 없다.

 

17,500원을 입실시간 때문에 날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필기시험의 결과는 다음날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만약 시험에 통과하지 못할 경우 일정기간 응시가 불가능하니(며칠 정도) 혹시라도 불안한 사람은 3일 정도 간격을 둔 날짜에 미리 두 번 접수하면 된다. 하지만 이렇게 까지 할 돈과 시간이면 차라리 공부를 하는 게 나음...

 

 

필기에 합격했을 경우 합격일 기준으로 2년 내에 실기에 응시할 수 있다.

 

실기 시험의 응시료는 21,000원이며 시험시간은 필기시험과 동일한 40분이다.

 

 

실기시험의 경우 결과 발표가 약 한 달 후이기 때문에 인내심이 필요하다.

 

인터넷에서 보고 나도 써먹었던 방법인데,

 

컴활 실기 결과 발표는 결과가 나오는 당일 날 자정에 실기 응시를 접수하면 바로 알 수 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실기 접수를 신청할 때, 이미 합격 내역이 있기 때문에(?) 응시할 수 없다는 창이 뜬다는 말이다.

 

나처럼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면 이 방법을 써보길... 나는 이 결과창을 보고 간 졸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ㅎ

 

 

2. 컴활 준비물

 

컴활 시험은 모두 컴퓨터로 진행되기 때문에 컴퓨터 사인펜은 필요가 없으나

 

수험표와 신분증은 필참 해야 한다.

 

특히 신분증은 어느 시험에서든 필요하니 당연한 사실이고...

 

수험표의 경우 지참하지 않은 사람은 감독관에게 말하면 넘어갈 수 있었으나 만약을 대비해 지참하도록 하자.

 

 

3. 기타 궁금점

 

내가 컴활을 준비하면서 궁금했던 건 바로 시험 때 모자를 쓰고 가도 되는가? 였다.

 

결론을 말하자면 가능하다.

 

 

내가 시험을 칠 당시 늦잠이었던지 귀찮아서였던지 모자를 쓰고 갔었다.

 

본인 확인을 할 때는 모자를 벗어야 하지만 확인 후에는 다시 모자를 쓰고 있어도 된다.

 

나는 시험칠 때 모자를 뒤로 눌러써서 얼굴을 보이게 한 다음 시험을 쳤었다.

 

어차피 시험칠 때 모니터만 보고 사람 안 봐서 신경 안쓰니까.

 

 

그리고 필기의 경우 시험을 완료하면 먼저 나갈 수 있다.

 

실기는... 중간에 나가는 사람이 없었다. 나갈 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함.

 

 

필기든 실기든 준비를 했더라도 불안한 사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시험을 두 번씩 응시하고 반환수수료를 떼 먹히는 것보단 시험 전에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가면 좋을 것이다.

 

정말 기출에 충실했다면 합격은 문제없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에도 컴퓨터에 대한 기본지식이 적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시험 결과는 노력한 만큼 진실되게 나왔다....ㅠ

 

 

한 두 번 떨어져도 괜찮으니 꼭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며

 

이번 글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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