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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여행] 전주 한옥마을 1박 2일 - (1) (+주차 꿀팁)

by 윤달생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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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을 갔다가 근처에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없어서 전주 한옥마을에 갔다.

주말 오후 1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한옥마을은 주말엔 차량이 다닐 수 없도록 통제되기 때문에 공용 주차장을 이용해야 했다.

근데 이미 1 주차장은 만차고, 길게 늘어선 차량들을 보니 4 공영 주차장까지 가거나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것 같았다.

아무리 셔틀이 있다고는 하지만 걸어서 50분인 4 공영주차장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었고,

사설 주차장은 자리도 없고 너무 비쌌다.


그래서 찾아보니 전주시청 쪽에 노상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했다.

한옥마을까지는 걸어서 15~20분 걸린 듯.





1박을 할 거라서, 미리 한옥숙소를 예약해 두었다.

다른 곳들은 저렴하지만 바닥 요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서

한옥 느낌은 나되 가성비 좋은 곳을 찾고 싶었다.

그렇게 찾은 곳은 단경 게스트 하우스.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숙소가 길게 늘어져있다.



복도를 열고 들어가면 방문 등장.



맞은편엔 갤러리가 있는데

카페처럼 사용하는 용도인 듯했다.

조식도 먹을 수 있는데, 아쉽게도 내가 간 날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닫혀있었다.

이 위층에는 테라스처럼 꾸며져 있어서 날이 좋으면 그곳에서 휴식을 취해도 좋겠다 싶었다.



가족 4명이 묵어서 비교적 넓은 향실1에서 머물게 되었다.



저 방처럼 된 공간이 너무 아늑했다... 핫플이었음.

한옥이라 방음이 잘 안된다는 단점 빼고는 만족스러웠다.




처음 방문한 곳은 숙소 근처의 전통술박물관이다.



주말에는 전통주 체험을 할 수 있다.

쿠키 만들기는 관심 없어서 시음 체험만 하기로 했다.



세 종류의 전통주를 체험할 수 있는데



잔을 들면 술에 대한 정보도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생각보다 도수가 있어서 밖에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가져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오늘 약주가 화이트와인 같아서 가장 취향에 맞았고, 탁주는 요거트 같아서 맛있었다.

이강주는 끝에 향이 향긋했지만 독해서 취향은 아니었던...



시음체험장 맞은편에 판매소가 있어서 시음한 술을 구매할 수 있었다.



박물관까지 관람하면 약 30분 정도 걸린다.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며 구경하다가




전주 야시장에 가기 전 코스로 경기전도 갔다.

입장료는 3천 원이고, 3주째 토요일엔 한복을 입고 가면 할인도 된다.

그래서인지 전통복을 입은 사람이 많았다.

포토존이기도 했던 듯.

생각보다 크게 볼 건 없었는데, 지하에 있는 어진체험장은 재밌었다.



본인 얼굴로 어진을 만들 수 있기 때문!

생각보다 웃기고 재밌는 체험이다.


경기전 구경도 다 하니 해가 지기 시작해서

저녁을 먹기 위해 남부 야시장으로 향했다.


근데 글이 길어져서 2편으로 나눠 써야겠다.

야시장을 향한 여정(?)은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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