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맛집8

[여행] 제주시내 1박 2일 뚜벅이 여행 코스 (공항근처/맛집) 요즘 뮤지컬값이 너무 비싸져서 차라리 그 돈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마침 평일 휴무라 왕복항공권이 6만 원, 숙박도 4만 원이라 10만 원에 제주여행 결정! 그러나 1박 2일 일정이라 서귀포까지 갈 순 없을 것 같고, 제주 시내에서만 놀기로 하고 뚜벅이 여행을 떠났다. 뚜벅이다 보니 동선을 간단하게 짜기 위해 이호테우 ~ 동문시장 코스로 계획하고 출발했다. 아침 8시에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30분간 버스를 타고 처음으로 간 곳은 맛집으로 유명한 우진 해장국. 여기는 제주 토박이 음식인 고사리육개장이 유명한 곳인데, 평일이라 웨이팅이 없을 거란 생각과는 달리 이미 줄이 길게 서 있었다. 데스크에서 대기표를 가져와 약 30분 기다린 후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반찬으로 나온 오징어젓갈이 맛있었고, 해장국도 첫.. 2023. 3. 15.
[여행] 포항 당일치기 여행 & 포항 맛집 영양 닭불백 대책 없이 많이 걷고 싶어서 포항 뚜벅이 여행을 떠났다. 산책이 주목적이었기 때문에 유명 관광지보다는 산책 위주의 코스로 짰다. 포항 시외버스 터미널 - 포항시장 -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 - 간절곶 코스로 짰음! 포항시장에서 대충 구경하다가 볼 게 없어서 배만 채우고 바로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으로 갔다. (택시를 타고 갔는데 현대제철 - 포스코 - 해병대 - 포항공항까지 다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입구에 들어가면 대충 이런 지도가 나오는데, 해안둘레길 산책코스 안내지도라서 살펴봤다. 목표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호미곶 전망대까지...! 우선은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을 구경하기로 함. 테마공원이 해안둘레길 코스에 포함되는 만큼 바다경치가 항상 함께하기 때문에 탁 트인 바다풍경만 봐도 감탄이 나온.. 2022. 2. 9.
[여행] 경주 당일치기 여행 (feat. 맛집탐방) 여행이라기엔 거창하지만 쉬는 날을 그냥 집에서만 보내기 아쉽기도 하고, 며칠 전부터 맛집 탐방이 하고 싶어서 가깝고 만만한 경주로 갔다. 사실 경주는 작년에도 두 번 정도 가서 질리기도 하지만...ㅎㅎ 콧바람이나 쐴 겸 아침 일찍 출발! 아침으로 콩국이 먹어보고 싶어서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20분 정도 걸었다. 제법 가을 분위기도 나는 것이 산책하기 좋았다. 그렇게 첨성대 쪽으로 계속해서 산책을 하다 보면 식당이 나온다. 바로 '경주 원조콩국'집. 아침 5시부터 장사를 한단다. 작아 보이지만 안이 제법 넓었고 이른 시간임에도 아침을 먹으러 온 손님이 바글바글 했다. 나는 가장 무난한 1번 콩국을 시켰다. 흑설탕 들어간 게 먹어보고 싶긴 했는데 계란 노른자 때문에 용기가 안 났음. 얼마 안 있어서 따듯한 콩.. 2021. 11. 19.
[여행] 거제도 1박 2일 뚜벅이 여행 이틀 연속 휴무가 있어서 바다를 보러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에서 스파를 해야지 하고 무작정 바다 근처 여행지를 검색했는데 마침 거제도에 좋은 호텔이 있었다. 그래서 여행지는 거제도로 결정되었다. 택시비가 편도 만원이상 나오는 수준으로는 돌아다니고 싶지 않아서 숙소 근처의 여행지만 가기로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인 여행지는 일운면 위주로 정하고 일운면과 가까운 장승포 버스터미널로 출발! 거제도에는 배말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점심으로는 장승포 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운 배말 칼국수 본점에 방문했다. 이른 오전이였는데도 거의 만석이였음... 2명이었기 때문에 배말 칼국수 하나와 땡초김밥, 톳 김밥을 시켰다. 맛은... 기대 안 했는데 맛있었다! 배말 칼국수는 아주 고소했고 배말도 상상 이상.. 2021. 11.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