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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북2

2023 부산 뮤지컬 '레드북' 후기 (옥주현/김성규/한보라) 여태 본 뮤지컬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3개를 골라보라 한다면 , 킹키부츠, 위키드, 레드북을 뽑을것이고, 그중 넘버나 극이 담고 있는 의미가 가장 좋은 뮤지컬을 골라보라 한다면 나는 레드북을 고를 것이다. 그만큼 레드북은 내가 좋아하는 뮤지컬 중 하나다. 작년 온라인 중계 관람 후 오랫동안 후유증을 앓았던 데다가, 서울에 직접 가서 공연을 보려 했는데도 2번이나 실패해서 부산엔 언제 오나 염불을 외던 중, 드디어 왔다. 레드북!!!!! 주연 배우들은 뉴캐스팅이 많았지만, 앙상블이 너무 기대되던 극이라 작년 앙상블은 그대로, 주연은 민경아 /신성민 페어로 보고 싶었지만, 지방공연이라 선택권이 없어서 그냥 보기로 했다. 포토존은 이게 전부라 좀 아쉬웠다. 포토존이 별로라 그런지 .. 2023. 7. 19.
2022 뮤지컬 레드북 온라인 중계 후기 (김세정/인성) 2021년 중반 즈음, '로렐라이 언덕의 여인들'이란 영상을 접하고 레드북에 꽂혀서 (화살촉도 아니고 왜 이리 자주 꽂히는지 모르겠지만) 서울에서 하는 공연을 직접 관람하기 위해 기차표까지 전부 예매했더랬다. https://youtu.be/CnPg9-bfqko 그러나 코로나가 제일 심할 때였고, 차지연- 서경수 페어를 예약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공연이 취소가 되어서 레드북 관람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몇 년 존버 타야 하나 싶어서 포기했던 때에, 온라인 중계를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후원금 25,000원만 내면 내 방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자유롭게 보면 된다니... 비록 내가 원하는 페어는 아니어서 고민은 했지만, 잘 만든 뮤지컬이라기에 결국 중계 10분 전에 부랴부랴 결제하고 관람을 시작했다. 결..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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