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취미53 [독서]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리뷰 요즘 들어 미래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억누르기가 힘들다. 남과 비교하는 것만큼 의미 없는 짓은 없다지만 내가 남들만큼 하지 못하면 뒤쳐지는 것처럼 느껴지고, 불투명한 미래에 있는 나를 상상하면서 나이 먹는 게 무섭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렇게 의미 없는 불안을 느끼고 있을 때 박막례 할머니의 출간 소식을 듣게 되었다. 처음 박막례 할머니를 알게 된 건 메이크업 영상이었다. 한창 메이크업 콘텐츠가 흥하고 있던 때에, 할머니의 메이크업 영상이 인기를 타고 있어 관심이 갔다. 그도 그럴게, 할머니의 메이크업 강의는 처음이니까! 심지어 유튜브라니? 이렇게 흥미를 끄는 주제가 어디 있단 말인가. 그렇게 영상 한두 개를 섭렵하다 보니, 자연스레 구독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할머니의 '편'이 되었다. 박막례 할머니는.. 2019. 7. 5. 이전 1 ··· 11 12 13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