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영수1 2023 부산 뮤지컬 '레드북' 후기 (옥주현/김성규/한보라) 여태 본 뮤지컬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3개를 골라보라 한다면 , 킹키부츠, 위키드, 레드북을 뽑을것이고, 그중 넘버나 극이 담고 있는 의미가 가장 좋은 뮤지컬을 골라보라 한다면 나는 레드북을 고를 것이다. 그만큼 레드북은 내가 좋아하는 뮤지컬 중 하나다. 작년 온라인 중계 관람 후 오랫동안 후유증을 앓았던 데다가, 서울에 직접 가서 공연을 보려 했는데도 2번이나 실패해서 부산엔 언제 오나 염불을 외던 중, 드디어 왔다. 레드북!!!!! 주연 배우들은 뉴캐스팅이 많았지만, 앙상블이 너무 기대되던 극이라 작년 앙상블은 그대로, 주연은 민경아 /신성민 페어로 보고 싶었지만, 지방공연이라 선택권이 없어서 그냥 보기로 했다. 포토존은 이게 전부라 좀 아쉬웠다. 포토존이 별로라 그런지 .. 2023. 7. 19. 이전 1 다음 반응형